맛난 세상

가츠잇~ 돈가스 (일산) / 생활의 달인 방송

by 기억 연필 202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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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틀다가 우연히 생활의 달인 방송을 보게 되어 궁금증에 다음날 씩씩하게 혼자 찾아갔어요.

 

풍산역에 내려야 해서 3호선 대곡에서 경의중앙선이란 것도 환승하고 추억의 백마역을 지나니 다음 역이 풍산역이 더군요.

 

 

풍산역에서는 걸을만한 위치에 가츠잇이 있었어요.

일산 닭칼국수 유명하잖아요. 도착해 보니 그곳 다음 블럭이네요..

12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했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대기를 걸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대기자 명단에 기재하면서 미리 메뉴도 적어야 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방송에 육즙 좔좔 흐르던 히레가츠(안심)가 벌써 재료가 끝났다고 하는 거예요. 

11시 오픈하면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 드셨데요.. ㅠ.ㅠ

 

어쩔 수 없이 로스가츠(등심)로 정하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했습니다. ^^;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깔끔했어요.  좌석 배정 해주시는 남자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밝았어요.  방송 나가고 손님들이 많이 와서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들떠 있으셨어요.😁😁

 

셀프바도 따로 있어서 깍두기와 단무지, 피클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주방에서는 홀을 볼 수 있게 유리로 되어있어서 사장님이 메뉴를 준비하시면서 손님들 살피시는 거 같았어요.

식사하시는 분들은 주방을 볼 수 있으니 왠지 안전한 먹거리로 신뢰감도 생기는 거 같아서 좋았고요.

 

자리에 앉은 후 여직원이 물도 갖다 주기도 전에 제가 미리 주문한 로스가츠만 덜렁 한 접시 먼저 나와서 고객님 살짝 당황했었어요. ^^;

 

바로 주시려나 했는데 직원이 저에게 올 기미가 안 보여 반찬등 셀프바에서 가져와야 하는 건가 해서 셀프바로 가서 기웃거리니까

주방에서 저를 보시고 홀 직원에게 반찬과 국 갖다 드리라고 지시하시더라고요.😂😂

 

자~ 이제 진짜 상이 차려졌습니다. ^^

 

로스가츠는 약간 퍽퍽하거든요.. 아는 느낌으로 한입 물어봤더니~~ 물었더니~ 

진짜 퍽퍽하네요. 😁😁

 

두툼하고 잡내 없고.. 무겁게 씹히는 맛..  음..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가츠잇 돈가츠는 두드리지 않아서 부드러운 건 좀 덜하다고 하네요. ^^;

 

튀김옷은 두껍지 않아 좋았지만.. 그러나 그렇게 많이 바삭한 느낌은 없고요... 그래서인가 왠지 기름 먹은 튀김옷 같은..

처음에는 바삭했겠지만 식으면서 바삭함이 약간 누그러진 그런 약간 바삭한????

 

다음에는 로스가츠 안 먹으려고요.. ㅋㅋㅋ  히레가츠가 부드럽고 방송에서도 맛있게 보였었어요. 못 먹어본 게 아쉽네요.

 

또 갈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요.. ^^;

 

양배추 샐러드와 국은 맛있었어요. 😊😊

 

제가 먹고 나올 때 문에 재료 소진. 영업 종료를 거시네요.. 2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말이에요.

장사가 정말 잘 되셨나 봐요... 6시 라스트오더만 보고 가시는 분들은 캄캄하게 문 닫은 것만 보실 거 같네요..

 

저는 로스가츠라도 맛본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겠어요. 😁😁

 

혼자 휙~ 바람 쐬고 오니 좋았어요...  백마역 다시 지나갈 때 20대 추억 다시 살려 봅니다... 아~ 옛날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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