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을 틀다가 우연히 생활의 달인 방송을 보게 되어 궁금증에 다음날 씩씩하게 혼자 찾아갔어요.

풍산역에 내려야 해서 3호선 대곡에서 경의중앙선이란 것도 환승하고 추억의 백마역을 지나니 다음 역이 풍산역이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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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역에서는 걸을만한 위치에 가츠잇이 있었어요.
일산 닭칼국수 유명하잖아요. 도착해 보니 그곳 다음 블럭이네요..
12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했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대기를 걸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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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 명단에 기재하면서 미리 메뉴도 적어야 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방송에 육즙 좔좔 흐르던 히레가츠(안심)가 벌써 재료가 끝났다고 하는 거예요.
11시 오픈하면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 드셨데요.. ㅠ.ㅠ
어쩔 수 없이 로스가츠(등심)로 정하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했습니다. ^^;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깔끔했어요. 좌석 배정 해주시는 남자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밝았어요. 방송 나가고 손님들이 많이 와서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들떠 있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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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도 따로 있어서 깍두기와 단무지, 피클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주방에서는 홀을 볼 수 있게 유리로 되어있어서 사장님이 메뉴를 준비하시면서 손님들 살피시는 거 같았어요.
식사하시는 분들은 주방을 볼 수 있으니 왠지 안전한 먹거리로 신뢰감도 생기는 거 같아서 좋았고요.
자리에 앉은 후 여직원이 물도 갖다 주기도 전에 제가 미리 주문한 로스가츠만 덜렁 한 접시 먼저 나와서 고객님 살짝 당황했었어요. ^^;

바로 주시려나 했는데 직원이 저에게 올 기미가 안 보여 반찬등 셀프바에서 가져와야 하는 건가 해서 셀프바로 가서 기웃거리니까
주방에서 저를 보시고 홀 직원에게 반찬과 국 갖다 드리라고 지시하시더라고요.😂😂

자~ 이제 진짜 상이 차려졌습니다. ^^
로스가츠는 약간 퍽퍽하거든요.. 아는 느낌으로 한입 물어봤더니~~ 물었더니~
진짜 퍽퍽하네요. 😁😁
두툼하고 잡내 없고.. 무겁게 씹히는 맛.. 음..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가츠잇 돈가츠는 두드리지 않아서 부드러운 건 좀 덜하다고 하네요. ^^;

튀김옷은 두껍지 않아 좋았지만.. 그러나 그렇게 많이 바삭한 느낌은 없고요... 그래서인가 왠지 기름 먹은 튀김옷 같은..
처음에는 바삭했겠지만 식으면서 바삭함이 약간 누그러진 그런 약간 바삭한????
다음에는 로스가츠 안 먹으려고요.. ㅋㅋㅋ 히레가츠가 부드럽고 방송에서도 맛있게 보였었어요. 못 먹어본 게 아쉽네요.
또 갈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요.. ^^;
양배추 샐러드와 국은 맛있었어요. 😊😊
제가 먹고 나올 때 문에 재료 소진. 영업 종료를 거시네요.. 2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말이에요.
장사가 정말 잘 되셨나 봐요... 6시 라스트오더만 보고 가시는 분들은 캄캄하게 문 닫은 것만 보실 거 같네요..
저는 로스가츠라도 맛본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겠어요. 😁😁
혼자 휙~ 바람 쐬고 오니 좋았어요... 백마역 다시 지나갈 때 20대 추억 다시 살려 봅니다... 아~ 옛날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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